(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상혁이 효도 일상을 보냈다.
김상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얼마 전부터 엄마랑 주1회 이상 외식하기 하고 있는데요. 문득 든 생각이 엄마한테 직접 식사 준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나??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날 몸도 으슬으슬 하시기도 하고. 마침 사골고기곰탕도 있고 하니 곰탕을 이용해서 엄마한테 사골 만둣국을 하기로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곰탕을 끓인 후 만두를 넣어 사골 만둣국을 완성했다. 김상혁은 요리를 간단히 마친 후 어머니와 식사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상혁은 "저같이 요알못(요리 초보) 들도 하기 쉬운 게 참 좋은 효도인 거 같아요. 덕분에 어머니도 즐겁게 드시기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이게 소소하지만 찐 행복인 거 같고 좋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혼담을 전했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