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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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 박병호, 타석에서 교체 "아이싱 중"

기사입력 2021.10.19 20:06 / 기사수정 2021.10.19 20:08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수비 도중 손목 통증을 느끼며 경기에서 교체됐다.

박병호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4회말 수비에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마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1, 2루에서 박병호는 유격수 신준우의 송구를 받아 타자 오지환을 병살타로 처리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1루로 달려오던 오지환과 충돌을 했다. 결국 박병호는 5회초 타석에서 윌 크레익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가 왼쪽 손목에 타박상을 입으며 통증을 느꼈다. 아이싱을 하고 있고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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