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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술 작가 변신' 강원래 "♥김송도 깜짝 놀라"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1.10.15 06:47 / 기사수정 2021.10.17 08: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술 작가로 본격 행보를 알린 클론 강원래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강원래는 최근 NFT 오픈마켓 플레이스 NFT매아(NFT Mania)를 통해 한정판 팝아트 작품 '희망NFT'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론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총 25작품을 선보일 계획. 현재까지 모두 완판된 가운데, 오는 11월 11일까지 한 작품씩 공개될 전망이다. 

강원래는 지난해 6월, '2021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 작가로 참여하면서 미술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그동안 '사랑' '가족' '괜찮아' 등의 문구를 담은 레터링 팝아트 작품을 선보인 강원래는 주로 공감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팝아트 작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강원래의 자택을 방문해 미술 작가로서 변신한 그의 작품 활동 근황과 클론 데뷔 25주년을 맞은 소감, 가족에 대한 사랑, 앞으로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예술적 재능이 남달랐다는 강원래. 지난 1988년 강릉대 산업공예학과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 미대생으로 꿈을 키울 만큼 미술적인 감각과 실력을 갖추기도 했다. 

학업을 중단하고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던 강원래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강원래는 결국 2년 넘게 운영하던 주점 운영을 포기, 철거를 결정했다. 


강원래는 이태원 주점 폐업 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아들이 그려놓은 스케치에 색칠을 하다가 문득 '다시 그림을 그려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 문 닫고 시간도 너무 많이 생기고 공허한 마음이 크게 들었는데 조금씩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강원래는 각자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다고 했다. 자신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야말로 이 세상에 유일무일한 가치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이는 이번 '희망NFT' 작품의 의미와도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인생이 다르잖아요. 각자의 인생관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것 같아요. 아무리 값비싼 미술 작품이라고 해도 개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강원래는 자신에게도 작품 활동이 힘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그는 "제 그림을 보고 잘 그린다는 칭찬을 받으면 힘을 얻는다. 스스로 무엇인가 결과물을 완성시켰다는 데에서 성취감이 크게 든다. 오랜 시간 집중해서 완성하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집중력이 약하다"고 밝힌 그는 "아내 김송도 깜짝 놀란다. 제가 어디 가서 술 마시지 않고 그림 그리는데 집중하니까 좋아한다"며 웃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강원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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