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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매치 포스터에 등장한 SON...부상 털고 복귀전 치를까

기사입력 2021.09.19 21: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 복귀를 노리고 있는 손흥민이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곧 도착한다"면서 런던 지하철 열차 안에 양 팀 선수들이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토트넘의 대표 선수로 손흥민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인 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이라크전에 출장한 뒤 우측 종아리 염좌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 결장해왔다. 그러는 사이 토트넘은 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 0-3 패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스타드 렌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의 공백이 여실히 느껴지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빠르게 손흥민의 복귀를 추진했고 팰리스전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던 에릭 다이어와 함께 지난 금요일 훈련장에서 따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가 손흥민의 복귀를 예측했다. 기자는 "다이어와 손흥민은 각각 종아리와 다리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첼시전에 돌아오기 위해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석하진 않겠지만 야외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일요일에 체력 훈련을 통해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복귀가 더욱 필요한 건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흐바인 모두 경미한 부상을 스타드 렌 원정에서 당해 두 선수의 출장 여부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모두 못 나온다면 브라이안 힐과 함께 손흥민이 복귀해 자리를 메워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손흥민이 토트넘의 대표 선수로 등장한 가운데, 첼시는 카이 하버츠가 대표 선수로 등장했다. 그리고 그 뒷줄에 로멜루 루카쿠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런던 더비는 공교롭게 토트넘과 첼시 각 팀과 인연이 있는 故 지미 그리브스의 추모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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