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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대비되는 첼시...'부상자' 캉테가 돌아온다

기사입력 2021.09.17 22:5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첼시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오는 20일 열리는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투헬 감독은 "누가 뛰고 누가 결장할지 예측하지 않는다. 우리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다. 런던 더비이고 우리는 지난 시즌 좋은 결과를 다시 재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부상자를 묻는 질문에 "부상 걱정은 없다.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하지만 이날 명단에는 들지 않는다. 은골로 캉테는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했고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 입장에선 캉테의 복귀가 반갑다. 그는 지난 8월 29일 열린 리그 3라운드 리버풀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전반 40분 사디오 마네에게 당한 태클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함께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캉테는 이후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부상이 확인되면서 아드리앙 라비오로 대체됐고 첼시로 복귀했다. 11일 열린 리그 4라운드 아스톤빌라전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제니트전에 연달아 결장한 그는 드디어 토트넘전에 복귀하게 됐다. 

첼시가 캉테의 복귀로 완전체를 갖추는 사이 토트넘은 부상자가 속출해 대비되는 모습이다. 17일 열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스타드 렌 원정 경기에서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미 손흥민, 에릭 다이어를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여기에 베르흐바인과 모우라까지 잃어 공격진 구성에 큰 어려움이 발생했다. 

수비진이야 A매치 기간 무단으로 이탈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다빈손 산체스가 복귀하면서 전력이 보강될 예정이지만 자펫 탕강가가 지난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퇴장을 당해 우측 풀백 자리에 맷 도허티가 나서야 한다. 도허티는 렌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토트넘 팬들에게 비판을 듣고 있다.

투헬 감독은 "토트넘과 같은 라이벌리를 가진 구단과 빅매치는 항상 좋다. 뛰고 싶은 경기 중 하나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지만 쉽게 지지 않는 팀이다. 선수단 모두가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 어제 회복을 거쳤고 이틀간 훈련을 한다. 토트넘보다 우리가 준비나 회복 시간이 길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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