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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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부터 넉살…썸데프, 뮤지션들도 사랑에 빠진 뮤지션 [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9.18 10: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악 팬들만큼 동료 뮤지션들도 새 앨범을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바로 프로듀서 겸 DJ 썸데프(SOMDEF)의 이야기다.

썸데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코드쉐어와 함께한 새 EP 'NATURE (네이처)'를 발매한다.

썸데프의 새 앨범은 지난 2019년 12월 선보인 'MorningMare (모닝메어)'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썸데프는  '모닝메어'를 통해 현실과 꿈이 뒤섞인 추상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썸데프는 서울을 대표하는 DJ 크루 360 Sounds의 일원이자 음반, 패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뮤지션이다. 그동안 크러쉬, 기리보이, pH-1, 로꼬, 창모, 버벌진트, 팔로알토, DPR LIVE(디피알 라이브), 카더가든, 비와이, 죠지, 후디, 진보, 수민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불려왔다.

그만큼 이번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썸데프의 SNS 및 힙합 커뮤니티에는 음악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소울(GSoul), 넉살, 정기고,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 킹맥(KINGMCK),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 까데호(CADEJO) 등 동료 뮤지션들까지 댓글 등을 통해 기대감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썸데프의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사랑이었나봐 (Feat. GSoul)'를 비롯해 'Picturesque1', 'Sometimes (Feat. GSoul)', 'Picturesque2 (Feat. CADEJO)' 등 총 4곡이 담긴다.

썸데프는 자연과 본성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NATURE'를 앨범명으로 내세우며, 리스너들에게 편안한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썸데프는 이미 티징 콘텐츠부터 유니크한 감성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실력파 보컬리스트 지소울(GSoul)이 썸데프의 신보에서 2곡의 피처링에 이름을 올려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소울은 '사랑이었나봐 (Feat. GSoul)'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며 썸데프를 위한 지원사격을 펼친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하고 있는 썸데프가 2년 만의 새 새 EP 'NATURE'로 어떤 호평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코드쉐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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