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3 18:17 / 기사수정 2021.09.04 10:2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카타르로 향하려는 아시아 강호들의 첫 여정이 순탄치 않다.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도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다.
지난 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이 아시아 곳곳에서 열렸다. 서울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치른 대한민국을 비롯해 UAE 두바이, 이란 테헤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카타르 도하, 일본 오사카에서 각각 경기가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립국 카타르에서 경기를 치른 호주를 제외하곤 모두 자국 홈에서 경기를 치렀다.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이란은 시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이겼다. 네덜란드 에레비디지 명문 팀인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일리레자 자한바크쉬가 후반 11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무관중 경기로 펼쳐졌지만, 이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또 다른 A조 경기인 UAE와 레바논의 경기에선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나 한국과 이라크전과 마찬가지로 승점 1점씩 나누어 가졌다. 이란이 유일하게 1차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내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한 UAE, 이라크, 레바논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져 2차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B조의 상황은 충격적이다.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24위)이 오만(79위)에게 홈에서 0-1로 충격 패를 당했다. 오만은 강호 일본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일본은 결국 후반 43분 이삼 알 사브히에게 감각적인 힐킥 결승 골을 내주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채 중국과 중립국 경기를 펼치러 카타르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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