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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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영화 '브라더' 주연 합류…정진운과 짜릿한 팀플레이

기사입력 2021.08.30 15: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조재윤이 영화 ‘브라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조재윤 주연의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 범죄 조직의 잔뼈 굵은 실세 ‘용식’과 그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가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되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펼치는 리얼 범죄 액션 영화다.

조재윤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 ‘아폴로 파’의 행동대장 용식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인물이다. 특히 강수(정진운 분)와의 위험한 동행 가운데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며 강렬한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모범형사’, ‘마우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던 조재윤은 최근 ‘펜트하우스3’, ‘라켓소년단’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이어왔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그가 ‘브라더’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조재윤이 주연을 맡은 범죄 액션 느와르 '브라더'는 오는 10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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