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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태풍까지...국제골프연맹, 라운드 축소 가능성 시사 [올림픽 골프]

기사입력 2021.08.05 10:32 / 기사수정 2021.08.05 11:1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올림픽 여자 골프 일정이 기상 상황으로 인해 단축될 가능성이 생겼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5일(한국시각) 현재 진행 중인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대회가 주말에 올라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54홀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여자 골프 대회 2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골프 전문 기자 렉스 호가드가 공개한 국제골프연맹(IGF)의 선수들에게 보낸 공문에 따르면, 2라운드는 예정대로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에 18홀 이상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권장 사항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 주말에 걸친 나쁜 기상 상황 때문에 여자 올림픽 골프 토너먼트가 54홀로 축소될 수 있다. 추가 공지는 2라운드 완료 이후 나올 예정이다.

현재 30도 이상 올라가는 기온 때문에 선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주말에 제8호 태풍 '네파탁'이 다가오고 있어 경기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6일과 7일,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가 예정돼 있지만 4라운드 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다. 

대회 내에 예정된 72홀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하루에 18홀 이상 진행해야 하지만 높은 기온 때문에 대회 메디컬 측에선 18홀 이상 진행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거기에 8일엔 올림픽이 폐막해 대회 이후에 토너먼트가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지난 4일, 호가드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정오의 도쿄 기온은 32.1도로 경기를 진행하기 위험한 수준이다. 

한편 2라운드 진행 중인 오전 11시 현재 고진영이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라있고 김효주, 김세영은 3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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