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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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1박2일·슈돌' 등 예능 대거 결방…'광자매'만 10시 정상 방송 [종합]

기사입력 2021.07.25 17:27 / 기사수정 2021.07.25 17: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25일 KBS, MBC,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늦은 오후까지 2020 도쿄올림픽 생중계가 방송된다. 

이에 따라 매주 일요일 방송됐던 KBS 1TV '열린음악회', KBS 1TV '이슈 픽 쌤과 함께', KBS 2TV '당나귀 귀', KBS 2TV '1박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복면가왕',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MBC '구해줘 홈즈'가 결방된다. 

SBS는 2안을 편성, SBS '런닝맨', SBS '집사부일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여부를 유동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전날 결방됐던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기존 방송시간인 오후 7시 55분이 아닌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MBC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스페셜 방송 '검은 태양: 데이브레이크'가 오후 11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오후 8시에는 축구 남자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가, 오후 9시 45에는 배구 여자 예선 A조 대한민국 대 브라질 경기가 방송된다. 유도, 배드민턴, 수영, 역도, 기계체조 경기도 함께한다. 

사진 = KBS, SBS,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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