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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도' 불화설 해명…"정형돈·노홍철 없이 종영 아쉬워" (옥문아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7.21 00:26 / 기사수정 2021.07.21 01: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무한도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방송을 하고 있는데도 은퇴설이 돌았었다"라며 의아해했고다. 이에 정준하는 "심지어 고정 프로그램을 3개나 하고 있는데 왜 방송에 안 나오냐고 하더라. 어떤 작가가 전화가 왔다. '방송 다시 해요? 은퇴했다고 해서 섭외 전화 안 했죠'라고 하더라"라며 해명했다.

이어 김숙은 정준하와 정형돈의 불화설이 사실인지 확인했고, 정준하는 "유재석, 박명수. 불화설이 안 돈 사람이 없다"라며 황당해했다.



더 나아가 정준하는 "거의 13년을 매일 보다가 서로 안 보고 연락 안 하면 불화설이 돈다"라며 털어놨다. 정형돈 역시 "(정준하와) 6년 만에 본 거다. 아직 하하는 만난 적이 없다. 겹칠 일이 없었다"라며 거들었다.

또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정형돈은 "'술 먹고 전화하지 말고 맨정신에 전화 좀 해'라고 하더라. 요즘에는 명수 형이 나한테 술 먹고 전화한다"라며 귀띔했다.

김용만은 "정준하를 보고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라며 질문했고, 정형돈은 "6년 만에 본 거였다. 그 짧은 시간에 옛날에 같이 고생했던 게 싹 지나가더라"라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특히 김용만은 "'무도' 마지막 방송을 안 봤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정준하는 "못 보겠더라. 내가 눈물 흘리고 이런 것도 짤이 나오면 돌린다. 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 박명수 씨랑 둘이 손잡고 설악산 올라가고 거기서부터 마음이 울컥해서 못 보겠더라"라며 고백했다.

송은이는 "한 프로그램 13년이면 사실 청년이었던 사람들이 중년이 된 거다"라며 설명했고, 민경훈은 "(시청자들이) 지금도 다들 그리워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정준하는 "그 마무리를 할 때 형돈이나 홍철이가 그때 마지막을 같이 못한 게 아쉬움이 있었다. 언젠가 모여서 '정말 우리 고생 많이 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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