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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산초 이적에 아쉬움..."다른 파트너 찾겠다"

기사입력 2021.07.19 09:47 / 기사수정 2021.07.19 09:53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엘링 홀란드가 '최고의 파트너' 산초의 이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한국시각) 엘링 홀란드가 골닷컴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맨유로 이적한 팀 동료 제이든 산초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산초는 지난 2018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래도록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때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적은 불발됐다. 하지만 올여름, 드디어 산초가 맨유로 팀을 옮긴다. 산초는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공격 2선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2017/18 시즌부터 지난 2020/21 시즌까지 공식전 137경기에 나와 50골과 64도움을 올렸다. 2000년생의 어린 산초는 2018/19 시즌 리그 12골 18도움, 2019/20 시즌 리그 17골 17도움, 2020/21 시즌 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성장했다.

2020/19 시즌 후반기부터 호흡을 맞췄던 엘링 홀란드가 산초 이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홀란드에게 산초는 그라운드 위 최고의 파트너였다. 그는 "나와 산초는 서로를 잘 이해했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당연히 산초가 떠난다는 것이 슬프다. 그러나 이것이 축구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애써 덤덤하게 말했지만, 아쉬움이 묻어났다.

홀란드는 "하지만 팀에는 여전히 나와 잘 맞는 선수들이 있다. 어쩌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이제 나와 가장 잘 맞는 선수가 누구인지 새롭게 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마르코 로제 감독의 훈련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홀란드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이미 로제 감독의 지도를 경험한 적이 있다. "로제 감독의 훈련은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 90분 내내 달리고, 압박하는 축구를 좋아하며 아주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한다. 압박, 달리기, 공격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라고 정리했다. 이어 "로제 감독과 함께하는 도르트문트 생활이 기대된다"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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