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05 05:00 / 기사수정 2021.07.05 04:43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주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김 감독은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6차전에서 4-4로 맞선 9회 초 1사 1, 3루에서 롯데 정훈의 타석 때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올 시즌 13번째 퇴장 사례로 감독 중에서는 4번째다.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SSG 구원 투수 서진용은 선두 타자 딕슨 마차도에게 볼넷을 내 줬다. 이어 다음 타자 손아섭에게는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최정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1, 2루 위기에 몰렸다. 서진용은 다음 타자 전준우에게 땅볼을 유도했고, 1사 1, 3루에서 남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으면 됐다.
다음 타자 정훈과는 승부가 꽤 길었다. 서진용은 정훈과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그런데 서진용이 8구째 던진 공이 볼로 선언됐다. 김성철 주심은 스트라이크 존보다 조금 낮은 곳에 던졌다고 판단했다.
이때 김 감독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주심을 향해 다가갔다. 주심은 계속해서 다가오는 김 감독과 마주한 뒤 퇴장 명령을 내렸다. 김 감독은 주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해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고, 퇴장 명령이 내려진 뒤 주심을 두 팔로 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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