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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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 "임영웅, 깨끗한 가수" (와카남)

기사입력 2021.06.29 22: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수영 회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해 깨끗한 가수라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이수영 회장이 임영웅에 대해 깨끗한 가수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시설점검을 마치고 집무실로 오더니 TV부터 켰다. 이수영 회장이 보는 프로그램은 임영웅, 영탁 등 트롯맨들이 출연하는 '뽕숭아학당'이었다.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이수영 회장이 '뽕숭아학당'을 본다는 사실에 놀라며 임영웅을 두고 "누구인지 아시는 거냐"고 물어봤다. 이수영 회장은 "깨끗한 가수다. 이미지가"라고 했다.

박명수는 그 틈을 타 "저는 이미지가 어떤 것 같으냐"라고 물어봤다. 이수영 회장은 "좋지. 열심히 살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수영 회장은 '뽕숭아학당'을 보면서 "미남들이 많이 나왔네. 잘생긴 애들이 고생한다"고 세상 재밌는 얼굴로 시청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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