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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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사장 이지아, 딸 한지현 퇴학 결정 → "엄마랑 끝이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6.19 06:50 / 기사수정 2021.06.19 01:12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학폭 가해자인 딸 한지현을 퇴학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학폭 가해자인 주석경(한지현)을 딸임에도 퇴학시켰다.

주단태(엄기준)는 딸과 소원한 하윤철(윤종훈)에게 "은별(최예빈)이가 서운해하지 않겠어?"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규진(봉태규)이 주단태에게 "주석훈(김영대)이 시험 안 봤대"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깜짝 놀라서 "뭐라고?"라고 되물었다.

유동필(박호산)은 유제니(진지희)에게 "너 어제 서울대에서도 노래 안 했다며?"라고 물었다. 강마리(신은경)가 깜짝 놀라서 유제니에게 "너 미쳤어?"라고 되물었다. 유제니는 울먹이며 "아빠 여권 6년 동안 깨끗하더라?"라고 대답했다.

유제니는 유동필에게 "아빠 정말 살인자야?"라고 물었다. 강마리는 "제니야. 그건 사정이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유제니는 "살인에 사정이 어디있어!"라고 분노했다. 

심수련은 주석훈(김영대)에게 "석훈아 대학 정말 안 갈 거야?"라고 물었다. 주석훈은 심수련에게 "서울대를 안 가려고요. 아빠(주단태)가 뭔 짓을 한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심수련은 "석경이. 아빠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유제니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 하지만 배로나(김현수)가 유제니를 말렸다. 배로나는 유제니에게 "나도 사는데 네가 왜 죽어"라고 말했다.

주석경은 동기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왕따 시킨다고 따르는 너희들도 반성해야 하는 거 아닐까?"라고 물었다. 유제니는 주석경에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한테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라고 대답했다.

결국, 주석경은 심수련에 의해 퇴학을 당하고 말았다. 주석경은 분노해서 "엄마랑은 진짜 끝이야"라고 말했다. 주석훈은 심수련에게 "엄마 선택이 옳은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주단태는 주석경이 퇴학당한 일 때문에 유동필에게 분노했다. 유동필은 주단태를 꽉 껴안으며 "저는 약속 지킬 겁니다. 회장님이 배신하지만 않으면"이라고 대답했다. 주단태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내가 이래서 유 대표를 참 좋아해"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천수지구 명의를 주석경 앞으로 바꿔주며 "앞으로 아빠만 믿어. 네 인생 바꿔줄테니까"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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