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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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지수연X엘리 "전 세계에 한국 고미술품 알릴 것" (진품명품)

기사입력 2021.06.03 16:58 / 기사수정 2021.06.03 16:5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위키미키 지수연X엘리가 '진품명품'에 출연해 젊음의 패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하 '진품명품')에 위키미키의 지수연, 엘리가 출격한다. 전 세계에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지수연X엘리는 오랜 팀 활동으로 다져진 찰떡 궁합 자랑할 예정. 

위키미키의 첫 고미술품 감정에는 노련한 선배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김상희와 얼마 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문용현이 그 주인공. 특히 오랜 시간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진행해온 문용현은 제작진과 전문 감정위원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서로를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쇼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의뢰품은 어린이 한복세트다. 앙증맞은 크기의 저고리와 치마를 비롯해 덧저고리와 배자, 모자와 복주머니, 타래버선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은 쇼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성스런 손바느질에 자수 장식, 단추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만든 최고급 어린이 한복. 거기엔 자식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사랑이 담겨있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한복은 19세기 말 조선에서 프랑스 공사의 자녀가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복을 입고 찍은 당시 사진까지 최초 공개되어 화제가 될 예정이다. 놀라운 감정가와 함께 한복의 종류, 정확한 명칭 등 우리 한복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만화 ‘풍운아 홍길동’ ‘수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동우 화백의 ‘결혼풍속도’를 통해 그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1838년 조선시대 한자를 번역해 발간된 독일어 번역서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한다.

'진품명품'은 6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TV쇼 진품명품'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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