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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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혼자 사는 줄 알았는데…으리으리 자택+쇼핑 플렉스 (김숙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5.11 16: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숙이 으리으리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숙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 '감성집사 김숙(?), 오늘도 플렉숙했다!? 캠핑샵이 아닌 반려동물 샵에서..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숙은 "살다가 또 이런 데를 와보네. 바위가 우리집에 놀러오는 날이다. 간식 좀 사놓을 걸"이라며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바위는 김숙 친구의 반려묘로, 지난 콘텐츠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숙은 놀러오는 바위를 위해 반려용품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는 캣타워에 눈독을 들이는가 하면, 비싼 간식과 장난감을 쓸어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 안 사셔도 된다"며 자신을 말리는 반려동물 용품숍 사장님의 말에 김숙은 "저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양손 가득 바위를 위한 선물을 산 김숙은 설레는 마음으로 바위를 기다렸다. 김숙은 자신을 쳐다도 보지 않는 바위를 보며 "인사해! 바위TV의 바위입니다. 저는 이제 채널 없앨 거다. 바위 채널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김숙을 툭툭 치고 무시하는 바위의 모습에 김숙은 "넌 손버릇이 나빠. 인사성이 없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물을 직접 물 마시는 시늉을 하며 프로 집사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김숙은 직접 사온 장난감으로 바위와 놀아줬다. 바위의 등장으로 공개된 김숙의 넓은 집이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2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30분이 넘는 놀이 시간 이후 김숙은 간식을 건넸다.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 바위의 모습에 김숙은 행복해했다. 지난 방송보다 많이 친해진 듯한 숙바위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TV'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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