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1 14:10 / 기사수정 2021.04.01 14:0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마우스’ 이승기가 또 한 번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극 중 정바름(이승기 분)이 만취한 고무치(이희준)와 집 앞에서 격한 설전을 벌이던 중 고무치의 목을 있는 힘껏 조르더니 무차별적 공격을 가하는 충격 돌변 엔딩이 펼쳐져 안방극장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1일 방송되는 ‘마우스’ 10회에서는 이승기가 또 한 번의 등골 서늘한 눈빛 연기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극 중 정바름이 검은 양복을 갖춰 입은 채 폐창고에 들어선 장면. 정바름은 적대감이 한껏 느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뚫어져라 노려보지만, 이내 무릎을 꿇고 만다.
무릎을 꿇은 채 등 뒤로 손이 묶여 결박된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상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눈에 핏발까지 세워가며 응시하고 있는 것. 뇌 수술 이후 순수했던 이전과 달리, 마치 싸이코패스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 완전히 달라진 흑화 면모를 보인 정바름을 또다시 극심한 혼란을 겪게끔 만든 의문의 상대는 과연 누구일지, 또 정바름에게 잔인한 공격을 당했던 고무치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끊임없이 몸을 풀고, 대본 내용 및 동선을 체크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됐다. 이어 최준배 감독과 해당 씬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눈 이승기는 슛 소리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늘 짓던 사람 좋은 미소를 싹 거두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듯 흑화한 정바름에 빙의한 메소드 연기를 펼쳐 전율을 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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