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0 11:59 / 기사수정 2011.01.24 13:37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동부는 9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자랜드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가장 강한 전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전자랜드와 아시안게임 이후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동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5경기 4승 1패, 김주성 복귀 후 달라진 동부
동부는 아시안게임 전 7승 4패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김주성 복귀 후 5경기에서 4승 1패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승리를 거둔 4경기에서는 모두 10점차 이상의 완벽한 승리였으며 유일한 서울 삼성전 패배는 4점차 아쉬운 패배였다.
김주성 복귀 이후 동부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주성의 가세로 강해진 골밑은 말할 것 없이 외곽이 점점 더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윤호영이 외곽에서도 점점 힘을 내고 있다. 포인트가드 박지현도 덩달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동부의 힘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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