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4:52 / 기사수정 2010.11.09 11:1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SK텔레콤의 2G 풀 터치폰 '캐치폰'이 출시됐다.
SK텔레시스는 8일랜드 'W(더블유)'의 2G 풀 터치폰인 '캐치폰(SK-T100)'을 선보였다.
'캐치(Catch)폰'은 기존 '01X'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무선인터넷(WiFi) 등 스마트폰급의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CDMA 방식의 풀 터치폰으로, W 시리즈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이 적용된 제품이다.
캐치폰은 무선인터넷(WiFi) 기능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브라우저 '오페라 미니(Opera Mini)'를 탑재해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무선인터넷(WiFi)이 지원되는 곳에서 별도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캐치폰은 듀얼코어 600Mhz CPU(ARM11)와 정전식 터치방식의 3.2인치 WQVGA 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같은 빠른 반응속도를 통해 감각적인 플래시 그래픽 기반의 사용자환경를 제공한다.
또 '캐치폰'은 고화질 DivX 영상, MP3 파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지상파DMB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MP3 파일을 별도로 변환을 하지 않고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캐치폰은 고화질 3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를 탑재해 LED 플래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아웃포커싱 기능이 적용되어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촬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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