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30 11:23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강정호가 KBO리그 복귀를 철회한 가운데 미국 피츠버그 언론은 메이저리그(MLB) 복귀도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실상 은퇴가 가까워졌다고 전망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30일(한국시간)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인 강정호가 한국 복귀를 포기됐다"라고 보도했다.
세 번째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는 지난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결국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KBO 복귀 뜻을 철회한 바 있다. 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큰 욕심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만큼 미국에서 복귀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매체는 "강정호는 MLB 복귀도 어려울 것이다. 33세의 강정호는 아마도 은퇴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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