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11:39
PSG는 음바페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한 핵심 퍼즐로 생각하고 있다. 적어도 UCL 우승 전까진 음바페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 현재 2022년까지인 계약을 2년 더 연장한 뒤 최대한 비싼 이적료를 받고 파는 것이 PSG의 계획이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칸나바로는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칸나바로는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같이 호날두의 전철을 밟을 수 있는 젊은 스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PSG의 구단주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그들은 야심찬 사람들이고, UCL에서 우승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잡는 건 어려울 것 같다. PSG 사장은 항상 승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나는 PSG의 수뇌부들을 잘 알고 있다.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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