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23 18:30 / 기사수정 2019.07.23 17: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덕화가 논란에 휩싸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덕화가 출연하는 '덕화TV2'는 게스트 이민우가 강제 추행 논란에 휩싸여 모든 분량을 편집하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TV 시즌2 덕화다방'(이하 '덕화TV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화와 심하원 PD가 참석했다.
'덕화TV2' 첫 게스트로는 신화 이민우가 나섰다. 하지만 이민우는 촬영 후인 지난달 29일, 서울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 14일 이민우를 소환 조사했으며, 17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이에 대해 심 PD는 "첫 회 촬영을 할 시점이 기사화 되기 훨씬 전이었다"며 "안타깝게도 모든 분량을 편집했다. 시청하는 데에 방해되지 않도록 편집을 마무리 했다"고 알렸다. 또한 3회 게스트로 추가 촬영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고도 전했다.
이에 연예계 대선배인 이덕화는 논란에 휩싸인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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