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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트랩 : 디렉터스 컷',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기사입력 2019.06.21 08:58 / 기사수정 2019.06.21 0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OCN의 첫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 크로스오버 부문에 초청됐다.

'트랩'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 제작진과 콜라보레이션한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와 관련된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찾아가는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다.

지난 2월 방송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0%, 최고 4.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 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트랩 : 디렉터스 컷'은 178분의 감독 버전으로 5.1 시네마 사운드로 리마스터링한 극장용 버전이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코리아 판타스틱은 한국 장르영화의 새로운 기조와 현재를 만나보는 섹션으로 '트랩 : 디렉터스 컷'은 "영화와 드라마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최근의 흐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는호평과 함께 초청됐다.

'트랩 : 디렉터스 컷'은 오는 30일(오후 1시 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7월 3일(오후 5시, CGV 부천 8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2번의 상영 모두 종료 후 박신우 감독을 비롯한 출연 배우와의 GV가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박신우 감독은 "영화로 만들려고 시작했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냈다. '트랩 : 디렉터스 컷'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버전으로 상영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영화 버전을 보신 관객분들이 재미있게 보시고, 드라마 버전도 찾아보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이번 초청을 향한 소감을 밝혔다.

'트랩 : 디렉터스 컷' 외에도 이지은(아이유)을 페르소나로 이경미, 임필성, 전고은. 김종관 네 명의 감독이 그려낸 각각 다른 네 편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 또한 함께 초청돼 눈길을 끈다.

'트랩'이 성공적 방송에 이어 국제영화제 초청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OCN 황혜정 국장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를 통해 영화 시나리오가 드라마가 되고 감독판 버전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까지 초청돼 정말 기쁘다. 크로스미디어가 필수가 된 시기에 '트랩'의 노력과 성과를 조명해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OCN은 앞으로도 미디어의 변화와 콘텐츠의 진화 속에서 새로운 소재, 다양한 포맷, 크리에이터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트랩'에 이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두 번째 작품으로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송된다.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인 연출을, '구해줘1'를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받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아 드라마틱 시네마의 결을 살릴 예정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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