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5:37
경제

커브스, 국내 최대 규모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로 '눈길'

기사입력 2019.01.11 14:0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피트니스 클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다이어트나 체력 강화 등 운동, 건강 관리가 많은 사람들이 세우는 목표라는 뜻이다.

그러나 피트니스 클럽은 연초가 지나면 밀물처럼 몰려왔던 사람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꾸준한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려면 본인의 의지는 물론 세심한 관리 시스템이 따라주어야 한다.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의 경우 회원들이 ‘이유 있는 롱런’을 하고 있다. 지점의 ‘규모’가 바로 그 첫 번째 이유. 전국 320여 개 지점에서 약 7만여 명의 회원들이 이용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체인이다. 

커브스 회원이라면 자신이 등록한 지점이 아니라도 전국 커브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이나 출장 등의 일정으로 타 지역에 있더라도 회원카드만 소지하면 국내 모든 지점을 주 1회 이용 가능하다.

커브스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와 편의성이 빠질 수 없다. 업무와 가사 등 바쁜 일상 속에 운동할 시간이 여의치 않은 여성들에게 하루 운동을 30분 안에 끝내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의 매력은 이미 수많은 회원들의 운동 후기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또한 많은 회원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다. 회원들은 매달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코치의 상담 후 운동 목표를 재설정하고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운동 출석 현황과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커브스 앱을 다운로드해 로그인하면 출석 횟수와 매달 체성분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여성들에게 유용한 생리 주기표, 칼로리 계산기 등의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회원들의 동기부여에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커브스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운동을 시작 또는 지속하는 신규, 기존 회원을 응원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와 모바일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체험 후 신규 가입을 했거나 신규 회원을 추천한 기존 회원이라면 다이아몬드 반지 추첨의 대상이 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신규 회원의 60% 이상이 기존 회원의 추천으로 가입할 정도로 ‘입소문’을 자랑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강 관리와 행운의 기회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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