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년구단에게 첫 과제를 주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31회에서는 시식단을 물색하는 조보아,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년구단의 음식을 모두 맛본 백종원은 사장들을 불러모았다. 청년구단은 "방송과 상관없이 뭘 해야 하나 고민해봤다. 이 건물 안에 한복집이 몇 개 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백종원은 "간단하다. 여러분은 주변 상권을 놓친 거다. 주변 분들에게 인정받고, 주변 분들이 올 수 있는 메뉴를 만들어라"라며 일주일의 시간을 주었다.
일주일 후 대전 중앙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게릴라 무료시식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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