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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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고수희 "이경영, 남자로 좋아한다" 사심 고백

기사입력 2014.07.29 14:54 / 기사수정 2014.07.29 14:55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고수희가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제작발표회에서 이경영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권혁재 기자
배우 고수희가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제작발표회에서 이경영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권혁재 기자


▲타짜2 고수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수희가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에서 호흡을 맞춘 이경영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 최승현, 신세경, 김윤석, 이경영, 고수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영은 "고수희가 자꾸 제게 진한 눈빛을 보냈다. 그 의미를 알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고수희는 "이경영 선배님은 제가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배우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경영은 "그런 눈빛과는 달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수희는 "제 생애 언제 한 번 이경영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다"며 "사실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뛰어넘었다.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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