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56
경제

'23.5kg 감량' 홍윤화, '닭가슴살 다이어트' 결심한 진짜 이유는

기사입력 2018.07.05 15:53 / 기사수정 2018.07.05 16:01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23.5kg 감량 소식을 밝히며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홍윤화가 축의금을 위해 “무조건 뺀다”를 외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된 사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홍윤화는 지난 3월, 오는 11월로 다가온 결혼식을 앞두고 감량 의지를 밝히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3월 진행된 네이버 웹 예능 ‘빅픽처2’에서는 케이준, 송영길, 강재준 등과 함께 닭가슴살 전문스토어 랭킹닭컴의 홍보모델에 도전하게 됐다.

결혼식을 위해 감량의 필요성과 의지를 드러내고 있었던 홍윤화는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러브잇 소프트, 맛있닭 닭가슴살 한끼만두 등의 닭가슴살 제품을 먹어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닭가슴살 송’,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랭킹닭컴에 적극 어필했다. 이에 다른 도전자들을 제치고 랭킹닭컴의 홍보모델 자리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닭가슴살 다이어터의 길에 돌입할 수 있었다.

랭킹닭컴의 김영문 대표는 홍윤화를 모델로 선택하며 “많은 사람들의 감량을 도와줘본 경험으로보면 살을 뺐을 때 정말 예쁜 얼굴”이라며"이 자리에서 축의금을 선언하겠다"며 “1kg을 감량할 때마다 10장씩 담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깜짝 축의금 선언에 놀란 홍윤화는 결혼 전 자신의 최종 목표는 30kg 감량이라고 다시 한번 알려줬고 김영문 대표는 “30kg 감량시 축의금으로 300만 원을 내겠다”고 확정 지어 말했다. 축의금 선언에 가수 하하가 “통 크다, 안 뺄 수가 없겠다”고 말을 했고 출연진들이 다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에 홍윤화는 “무조건 뺀다”라고 외치며 함박웃음를 지으며 결혼식을 위해 다시 한번 감량 의지를 다잡았다.

이러한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홍윤화 계 탔다”, “축의금 235만 원 개이득”, “저러면 다이어트 할맛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홍윤화의 다이어트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한편, 홍윤화의 결혼식 목표 다이어트를 위해 랭킹닭컴은 매달 질리지 않고 식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식단을 직접 구성해주는 것은 물론 식단에 포함된 닭가슴살 제품들을 직접 보내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주 4회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동 모습 영상을 제작해줬다.

사진 = 네이버 웹 예능 ‘빅픽처2’ 캡처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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