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결혼준비"...'흑기사' 김래원♥신세경, 비주얼 폭발하는 '웨딩촬영'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과 신세경이 결혼준비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8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강물로 투신했던 샤론(서지혜)이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정해라에게 결혼을 서두르자고 했다.

정해라는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도 문수호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아직 그럴 준비가 안 되어 망설였다.

문수호는 "너만 있으면 된다"며 정해라의 손을 잡았다. 정해라는 문수호의 말에 결혼식을 빨리 하기로 결심했다.

문수호와 정해라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부터 시작했다. 이숙희(황정민)와 장백희(장미희)는 행복해 하는 두 사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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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