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서경석·신봉선, 라디오 신인상 공동수상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경석과 신봉선이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로 신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경석은 "최고령 신인상 타이틀을 노렸는데 김형석 형한테 뺏겼다. 21년 전에 이런 자리에서 이윤석 씨하고 신인상 탔었다. 그때 기뻤다. 지금 또 받으니 기쁘다. 감사하다. 신인 DJ에게 최고 프로그램 맡겨주신 제작진 감사하다. 모니터해주시는 부모님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선은 '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로 서경석과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신봉선은 "제 몸은 가식덩어리다. 뽕뽕뽕이다. 하지만 소감은 진솔하게 하겠다. 라디오를 하면서 생방을 하는데 힘들지 않으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늘 데이트한다는 설레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 최선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