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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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 활동 이후 태티서 언제 나올까 고민"

기사입력 2014.09.16 19:41 / 기사수정 2014.09.16 20:08

정희서 기자
태티서. 권혁재 기자
태티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유닛그룹 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 이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태티서 쇼케이스 'Holler'가 열렸다.

이날 티파니는 근황을 묻는 MC 민호의 질문에 "올해 초 '미스터미스터' 앨범 활동을 마치고, 일본 아레나 투어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티파니는 이어 "멤버별로 연기 등 개인 활동을 하고 있었다. 팬분들이 '태티서는 머리색만 바꾸고 사나'라고 고민하고 있을 때 저희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태티서 앨범이 언제 나오나 고민하고, 많은 버전과 콘셉트를 구상한 뒤 고르고 골라 가을에 나오게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태티서는 첫 미니앨범 이후 2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를 발표했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Holler'는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이밖에도 팝곡 '아드레날린', 하이브리드 미디움 팝곡 '내가 네게',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Only U', 모던 일렉트로닉 디스코 댄스곡 'Stay', 업비트 팝곡 'EYES'까지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태티서는 첫 미니앨범 'Twinkle'로 음악방송에서 트리플크라운은 물론,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TOP5 진입,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태티서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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