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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82분 소화’ 토트넘, 린츠와 3-3 무… 32강 진출

기사입력 2020.12.0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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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치열한 공방 속 승점 1점을 따냈다. 손흥민은 시즌 12호 골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4(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LASK린츠와 3-3으로 비겼다.

원정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베일, 손흥민, 모우라가 섰다. 미드필더진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꼈다.

홈팀 린츠는 3-4-3 대형이다. 최전방에 고이깅거, 에게슈타인, 그루버가 나섰다. 미드필더진은 레너, 미콜, 마드센, 란프틀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안드라데, 홀랜드, 비싱거가 구축했고 골문은 슐라거가 지켰다.

린츠의 전방 압박에 고전한 토트넘
베일의 PK 골로 기사회생


전반 초반 린츠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방에 많은 수를 배치해 토트넘을 압박했다. 전반 6분 에게슈타인의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토트넘은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했다. 린츠의 전방 압박에 공격수들에게 볼이 연결되는 경우가 적었다. 전반 31분 에게슈타인의 패스를 받은 레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고 하트가 선방했다.

전반 42분 도허티가 공격 진영에서 미끄러져 볼을 뺏겼고, 린츠의 역습은 골로 이어졌다. 고이깅거의 패스를 받은 미콜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골문 앞에서 뚝 떨어져 하트가 손 쓸 수 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 안드라데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베일이 매조지 해 1-1 균형을 맞췄다.

원샷원킬손흥민그러나 손흥민 나간 뒤 2실점 한 토트넘


후반에도 린츠의 압박에 부진했던 토트넘은 린츠의 빌드업 실수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1분 은돔벨레가 린츠의 실수로 흐른 볼을 잡아 전방에 있는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린츠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 20분 모우라와 은돔벨레를 빼고 스티븐 베르바인과 무사 시소코를 투입했다. 린츠는 후반 24분 그루버와 고이깅거를 빼고 라이터와 카라모코를 집어넣었다. 린츠가 공격 카드를 꺼내자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6분 로 셀소를 빼고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스리백을 가동해 굳히기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36분 손흥민과 베일을 빼고 델리 알리와 세르쥬 오리에를 투입했다. 그러나 3분 뒤 린츠에 동점 골을 내줬다. 안드라데의 패스를 받은 에게슈타인이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이내 다시 토트넘이 앞서갔다. 후반 41분 베르바인이 린츠 박스 안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알리가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따내는 가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카라모프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실점을 내줬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UEL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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