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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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타쿠야, 반전 정체 공개 "일본에서도 인기 예능"

기사입력 2019.06.10 08: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타쿠야가 '복면가왕'으로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잉 치킨 잉 치킨’이 모델 겸 방송인 타쿠야로 밝혀졌다.

4조 1라운드 듀엣 경연곡인 안재욱의 ‘친구’를 부르며 울림 가득한 무대 반응을 얻어낸 ‘잉 치킨 잉 치킨’과 ‘영계백숙’의 무대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라운드 결과는 ‘영계백숙’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어진 ‘잉 치킨’은 무대에서 솔로곡인 라디의 ‘엄마’를 부르며 등장하며 복면을 벗었다. ‘영계백숙’을 상대로 26표를 얻어낸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일본 출신 모델 겸 방송인 타쿠야였다.

1라운드 무대를 마친 타쿠야는 "한국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저를 못 보는 경우가 많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이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데 오랜만에 나온 날 보고 모두 기뻐했으면 좋겠다“라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덧붙였다.

타쿠야는 2019 F/W 패션위크에서 YCH, 김서룡 옴므 쇼의 모델로 등장해 주목을 받으며 패션모델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의 섬섬옥수 캐릭터로 알려졌다. 최근 방영된 tvN ‘짠내투어’ 출연에 이어 12일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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