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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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내가 쳤다"

기사입력 2017.06.20 08: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해가 6·25 전쟁 휴전 전보를 친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의 드라마 같은 인생사가 공개됐다. 바로 휴전을 알린 통신병이었다는 것. 그는 "1953년 7월 전보가 하나 왔다. 무슨 전보인지는 모르고 일단 빨리 쳤다. 암호실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군사 정보, 기밀이라고 하더라. 내용은 전투를 중단한다는 거였다. 휴전 전보였다. 그걸 손으로 쳤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송해는 "이후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자랑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전보를 쳤는데 다시 고향에 못 갔다. 일주일 훈련받고 전선에 나갔으니 총 쏠 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다행히 통신병으로, 육군본부에 있게 돼서 이 자리에 있다"며 감격스럽게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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