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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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현빈, 통했다 …'공조' 42개국 판매 완료

기사입력 2017.01.27 16: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공조'가 해외 개봉일을 속속 확정지으며 전 세계 영화팬을 찾는다. 

'공조'측은 27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개봉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조'는 미국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오는 2월 9일,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2월 16일, 대만에서는 2월 17일, 베트남에서는 3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인도와 중동, 필리핀, 몽고 등 전 세계 42개 국가에 판매가 완료됐으며, 북미와 인도네시아는 직배를 통해 현지 영화팬을 찾는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팀 최윤희 팀장은 "드라마 등을 통해 현빈의 인지도가 높고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새로운 오락영화 문법으로 풀어낸 점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공조'는 개봉 10일 만인 27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절찬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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