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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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이럴 거면 짐 싸서 서울 가자" 폭발

기사입력 2016.05.13 16:41 / 기사수정 2016.05.13 16: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의 '한입만'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방송될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제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난생 처음 맛 본 보말 칼국수를 앞에 두고 '한입만'을 주제로 밥상토론을 벌인다.

"반칙성 플레이로 한입만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문세윤의 내부고발로 시작된 대화는 '입 안에서 면을 당기는 것도 한입만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김준현과 격한 의견 대립이 오고 갔다.


'한입만'의 1인자로 불리는 문세윤은 "나는 한입만을 할 때 커팅하고 밀어 넣은 적이 없다. 입에 다 넣고 씹는다"고 밝히며 "면 종류의 음식도 물고 커팅을 한 후 다시 빨아당기는 것은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김준현은 "이것도 기술로 인정해야 한다"고 전하며 문세윤과 대립각을 세웠다.

결국 이들의 대화는 점점 격해지고 김준현은 "이럴 거면 짐 싸서 서울로 가자"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은 벌떡 일어나 "위 아래도 없냐? 이놈의 집구석"이라며 중재에 나섰지만 치열한 싸움은 계속됐다.


과연 '한입만'의 룰은 정립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3일 오후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코미디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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