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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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김태희 "SBS연기대상 10년만, 감회 새롭다"

기사입력 2015.12.31 21: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10년 만에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1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태희는 10년 만에 S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태희는 "벌써 10년이나 됐다. 감회가 새롭다"며 "좋은 자리에 서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김태희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여진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연기대상은 '육룡이 나르샤' '펀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가면' 등 올 한 해를 빛냈던 SBS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친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방송인 이휘재, 배우 유준상 임지연이 진행을 맡았고 '펀치' 김래원, '용팔이' 주원, '애인있어요' 김현주, '육룡이나르샤' 유아인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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