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성현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 박종훈의 5⅔이닝 1실점 호투와 팀 타선이 6홈런·15득점을 합작하며 1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66승째(2무 71패)를 기록했고, 5위 수성에 성공했다.
김성현은 2회말 1사 2,3루 친스에서 상대 선발 송신영의 초구 140km/h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을 포함해 그는 이날 경기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성현은 "홈런을 치려고 의식하지 않고 내 스윙을 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며 "후반기 들어 머리를 비우고 매 게임 편하게 임한 것이 수비와 타격에서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현재 팀이 5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중요한 만큼 선수단 개개인이 모두 힘을 내고 있다. 나도 팀의 보탬이 되는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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