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7 09:02 / 기사수정 2015.04.17 09: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17일 MBC는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두 주연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목인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백건우 역할로 ‘애정결핍 베짱이’가 될 유연석과 이정주 역할로 ‘홧병걸린 개미’로 변신하는 강소라는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이후 상큼 발랄한 인증샷으로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찰떡호흡을 드러냈다.
공개된 대본 인증샷은 대본 리딩 직후 진행된 사진으로, 두 사람은 별도의 포즈 요구가 없었음에도 서로 상의하며 하트 모양으로 포즈를 잡았다.
MBC는 "두 사람은 본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친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끝낸 것은 물론, 대본 인증샷에서도 멋진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고 전했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또돗 ⓒ 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