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기습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와 한열무는 함께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놓고 서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모아서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쳐나갔다.
구동치는 한열무를 데리고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한열무에게 보여줄 물건이 있기 때문이었다.
한열무는 구동치의 집 앞에서 한별이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부터 사건기록에 자신의 진술이 없는 이유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구동치에게 수사를 부탁했다.
한열무는 구동치가 "공짜로?"라고 하자 "그럼 돈 줘요?"라고 물어봤다. 구동치는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면서 능글맞게 고백을 했다. 당황한 한열무는 "뭐래"라고 대충 상황을 넘기려고 했다. 구동치는 그런 한열무의 반응이 귀여웠는지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