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라이딩하는 이용규 ⓒ 목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15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용규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회초 상대 선발 소사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이용규는 프로 데뷔 이후 통산 1500루타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역대 71번째 기록이다.
한편 지난 시즌 종료 후 한화로 이적한 이용규는 올 시즌 81경기에 출전해 231타수 70안타 20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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