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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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성동일, 날선 대립 '과거 악연 공개'

기사입력 2014.04.12 02:12 / 기사수정 2014.04.12 02:12

정혜연 기자
'갑동이'의 윤상현과 성동일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 tvN '갑동이' 방송화면
'갑동이'의 윤상현과 성동일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 tvN '갑동이' 방송화면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갑동이' 윤상현과 성동일의 팽팽한 신경전과 악연이 그려졌다.

11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는 일탄 경찰서 형사 하무염(윤상현 분)과 지역 형사과장으로 부임한 양철곤(성동일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과거 하무염의 아버지는 17년 전 일탄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갑동이라는 누명을 쓰고 자살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양철곤은 하무염의 아버지가 범인이라고 믿고 강압적인 수사를 진행했었다.

이후 양철곤을 다시 만난 하무염은 과거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진범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 손가락을 하나 걸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철곤은 "어차피 갑동이는 네 아버지다. 사실 너도 지목했잖아. 마음속으로"라고 대답했다.

17년 전 일탄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과 날선 대립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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