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이민호, 베스트 드레서상에 5개국어로 감사 인사

▲ 이민호 5개국어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호가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이민호는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민호는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하며 전세계 팬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드레서 상에 올랐다. 이민호는 수상에 앞서 "팬분들이 내가 네이비 수트를 입는 걸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수상 후 "진짜 좋다. 베스트 드레서라는 상이 있는 줄 몰랐다. 팬분들이 주신 상 같다"며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내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씨에씨에, 아리가또, 코쿤캅, 땡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에게 투표한 전세계 팬들에게 5개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팬 사랑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민호 5개국어 소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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