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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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라스 "윤석민 트라이아웃은 없다" 확인

기사입력 2013.10.24 09:34 / 기사수정 2013.10.24 14:51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윤석민에 대한 트라이아웃은 없다."

윤석민(KIA)에 대한 트라이아웃(대상자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은 없다고 소속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대표인 스캇 보라스가 선을 그었다. 

24일(한국시각) 스캇 보라스는 "윤석민은 한국에서 9시즌을 뛴 선수다. 트라이아웃은 없다"고 말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아시아 담당 전승환 이사는 이에 덧붙여 "윤석민이 현재 BSTI(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현지 언론이 이를 근거로 윤석민이 트라이아웃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한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미 9시즌 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라는 이유다.

윤석민은 올 시즌이 끝난 뒤 FA(프리에이전트)자격을 얻는다. 전 이사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나고, 어느 구단과도 자유로운 협상을 할 수 있는 시간부터 메이저리그 구단과 접촉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 규약은 한국시리즈 종료 5일 후에 당해 연도 FA자격을 취득한 선수 및 FA자격을 지속하고 있는 선수의 명단을 공시한다.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명단 공시 2일 이내에 자격선수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FA자격 선수는 공시가 확정된 후로부터 7일 이내에 전 소속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은 외국 구단을 포함한 타 구단과 교섭을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윤석민과 메이저리그 구단의 본격적인 협상은 11월 중순에야 시작될 전망이다.

윤석민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동안 303경기에 등판해 1129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19를 남겼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73승 59패 44세이브 12홀드를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윤석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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