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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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유민, "국내 복귀할 수 있어 기쁘다"

기사입력 2012.11.13 19: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민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유민은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는데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유민은 '아이리스1'에서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소속 사토 에리코역으로 출연했었으며, 이번 '아이리스2'에서도 같은 역할을 소화한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2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는 유민은 그동안 일본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지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의 두번째 시리즈인 '아이리스2'는 1편에서 의문의 총상을 입고 죽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 3년 후부터의 이야기로, 김현준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활동으로 체포된 백산(김영철) 국장의 이야기와 백산의 배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정한 미스터 블랙의 정체 등이 그려진다.

'아이리스2'는 내년 2월 '전우치'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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