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단기기억상실증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박지윤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박지윤은 "2004년 중국에서 드라마 '비천무'를 촬영하다 낙마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녀는 "당시 머리뼈가 으스러지는 큰 사고였다"고 회상하며, 결국 그 사고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을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아직도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는 "그 후에 배우 정려원과 승마를 즐기러 갔는데 머리 대신 몸이 기억하고 있어 결국 혼자 말을 탈 수 없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박지윤의 고백이 공개되는 '강심장'은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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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