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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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믿음의 야구' 간다!…'초보 중견수' 문현빈 또 믿어줬다→연이틀 라인업 그대로 배치 [대전 라인업]

기사입력 2026.07.02 15:54 / 기사수정 2026.07.02 16:54



(엑스포츠뉴스 대전, 양정웅 기자) 3연승이 중단된 한화 이글스. 그래도 라인업에 변화 없이 믿음의 야구를 보여줬다. 

한화는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 전적은 한화의 2승 5패 열세다. 

이번 대전 3연전에서 한화는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첫날(지난달 30일) 경기에서는 3회까지 7-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인해 4회를 앞두고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어 다음날에는 강백호가 2회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려 앞서나갔고, 1-3으로 뒤지던 8회말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9회 수비에서 무려 4점을 내주면서 4-7로 지고 말았다. 결국 한화는 3연승이 끝나며 어렵게 돌아온 5할 승률에서 한 경기 만에 내려와야 했다.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나섰다. 라인업에 변화는 없었다. 



특히 문현빈이 중견수 자리를 지킨 점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전날 경기에서 9회초 두 차례 어설픈 수비를 보여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그래도 벤치는 믿음을 줬다. 

선발투수는 좌완 왕옌청이 나선다. 그는 올해 16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하며 선발진을 지키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에서 그는 라클란 웰스(LG 트윈스)와 함께 선발투수로 제 역할을 하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올해 KT전에는 1경기 등판했다. 지난 5월 15일 수원 경기에 등판한 왕옌청은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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