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팬들을 위한 체험 전시를 연다.
T1은 신규 전시 '암행천문: 별을 헤다'를 2일부터 서울 성수동 T 팩토리(T Factor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홍콩·타이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투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T1의 우승 역사를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스토리 체험형 전시로, SK텔레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은 '신입 암행천문관'이 되어 전시 공간을 탐험하며 T1의 빛나는 우승의 역사를 담은 '별'을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T1의 연도별 주요 역사와 함께 '페이커' 이상혁·'임요환' 전 선수의 실제 착용 유니폼, 역대 월즈 및 LCK 우승 트로피 등을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체험 코너도 다양하다.
T1 우승 역사를 영상 힌트로 맞추는 '기억력 훈련소', 창단일인 4월 13일을 상징하는 4.13초에 스톱워치를 멈추는 '순발력 훈련소', 공식 캐릭터 '티끌즈'와 함께하는 '관찰력 훈련소', T1 관련 지식을 테스트하는 '천문책문' 등이 운영된다.
전시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수별 별자리 한정판 포토카드와 선수단이 직접 작성한 운세 영수증, 현장 랜덤 뽑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안웅기 T1 COO는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T1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 팩토리 2층 라운지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T1 선수단 캐릭터와 사인이 포함된 한정 재료로 굿즈를 제작하는 '폰 아틀리에',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효과의 '포춘 포토' 등 특별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T1 멤버십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e스포츠 구단이 오프라인 체험 전시로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수에서 시작되는 T1의 아시아 투어 전시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사진 = SKT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