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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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IP로 공예 협업…10월 경기공예페스타서 공개

기사입력 2026.06.29 13:26 / 기사수정 2026.06.29 13:26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블루 아카이브가 게임을 넘어 공예 분야로 영역을 넓힌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에 참여해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공예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넥슨재단, 한국도자재단과 '보더리스 : 공예 아카이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더리스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창작자에게 넥슨 게임 IP를 제공해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업에는 도자·금속·목공·유리·자개·섬유 분야 공예 작가 6인이 참여해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작품을 기획·제작한다. 넥슨게임즈는 IP 제공과 함께 제작 과정 전반에서 단계별 공동 검수와 제작 자문을 담당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기공예페스타'에서 공개된다. 행사 기간에는 작품 전시와 함께 일반 관람객 및 게임 유저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은 "블루 아카이브가 공예 작가들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협업이 블루 아카이브 IP를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롭고 참신한 창작물들을 선보여왔다"며 "게임 IP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통 공예와 게임이라는 두 영역이 만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여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공예 문화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관람객층을 공예의 세계로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 IP가 e스포츠나 굿즈를 넘어 전통 공예와 손을 잡는 시도는 흔치 않다. 블루 아카이브가 10월 여주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넥슨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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