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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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창작자 콘퍼런스 성료 "실질적 성장 생태계 구축"

기사입력 2026.06.15 20:06 / 기사수정 2026.06.15 20:0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인디창작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창작자들이 서로 현실적인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 창작자의 고유성(오리지널리티)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ORIGINALITY 2026'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ORIGINALITY 2026'은 청년 창작자가 인디게임 창작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호 연대를 통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다.

이날 주요 연사로 워호스 스튜디오의 마틴 클리마(Martin Klíma)가 나섰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킹덤 컴: 딜리버런스(Kingdom Come: Deliverance)'의 개발사다.

그는 마법과 드래곤이 없는 중세 사실주의 역할수행게임(RPG)이라는 아이디어를 오리지널리티로 키워낸 경험을 공유했다.

기획, 아트, 사운드, 출시·마케팅, 운영 등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발표도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인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 리자드스무디 심은섭 대표, 아웃사이더키즈 김정대 대표, 리퓨엘 이도운 대표 등이 참여해 시행착오의 순간과 핵심 의사결정의 순간을 공유했다.

AI 기술 활용을 다룬 세션도 진행됐다. 이 세션은 AI 창작 도구와 기술 도입을 넘어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작자만의 고유한 관점과 철학을 게임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 이후에는 애프터 토크와 주제 중심 라운드테이블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선 발표를 진행한 연사와 청년 창작자가 둘러앉아 서로 묻고 답하며 소통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퓨처랩은 청년 인디게임 창작자가 서로 건강하게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가 서로 의지하고 소통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BeaverRocks) 2026’도 준비 중이다. 현재 전시팀을 모집 중으로, 기한은 7월 27일 오후 6시까지다.


'비버롹스’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를 지원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창작자·이용자 축제다. 올해는 서울시 강남구 SETEC 제1·2 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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